2011년 6월 12일 일요일

たまたま発見






●국내 유일 편종 장인 김현곤씨 “수백 년 전 소리 찾는 일 내 천직”궁중무악에

사용되는 악기는 악학궤범’(樂學軌範) ‘악기조성청의궤’(樂器造成廳儀軌) 등

고서에 전해지는 방식 그대로 제작된다. 충북 영동의 국립국악원

악기연구소는 과거로부터 전승되는 악기를 복원하고 오늘날의 무대 공연에

맞는 악기를 개발, 연구하는 곳이다.김영희 학예연구관은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1587~1671) 선생이 직접 만들어

사용한 거문고 악기인 고산유금(孤山遺琴)과 세종조 편경(編磬)과

짝을 이루는 세종조 편종(編鐘)을 지난해 복원 제작했다.”

며 성과를 설명했다.김현곤(76)씨는 국내 유일의 편종 장인이다.

6·25 전쟁이 끝나고 고향인 전북에서 상경하여

서양 악기 만드는 일부터 시작한 김씨는 국립국악원에서

망가진 옛 악기를 만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

“수백 년 전의 정확한 소리를 찾는 일이 저의 천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는 지난해 악기연구소에서 고증한 ‘악학궤범’에 따른 그림과

치수를 참고하여 세종조 편종을 제작했다. 주물 작업을 마친 종

(鐘)의 조율을 하고 있는 그의 손놀림이 현란하다.

마치 옛 악기의 소리뿐 아니라 그 시대의 정신도 함께 되살리려는

듯했다.진솔하고 고상한 궁중무악은 조선왕조가

성취한 최고급 문화의 결정체이다.

햇살이 풍요로운 6월, 싱그러운 자연과 더불어 선조들의

고고한 감성을 헤아리며 또 하

나의 슬기를 배워보는 것도 좋겠다.


国内唯一のピョンキョン(編鐘)楽器匠金賢坤「数百年前からソリ(音)を探すのが天職」だと宮中舞楽に使われいる楽器はアッガゲェボム(樂学軌範)樂器造成廳儀軌等の古書から伝われている方式そのまま製作される。



 忠北永同 の国立国樂院の楽器研究所は過去から伝承されている楽器を復元し今の舞台を公演に合わせた楽器を開発、研究する場所だ。キム・ヨンヒ学芸研究官コサン・ユンソンド先生が直接作って使用したコムンゴ楽器をコサンユクム(孤山遺琴)と世宗朝ピョンキョン(編磬)と一緒に構成される世宗朝 ピョンジョン(編鐘)昨年復元された。



ことの成果を説明された。キム・ヒョンコン氏は国内唯一のピョンキョン(編磬)楽器匠だ。6.25戦争が終わって故郷である全北から上京し西洋楽器から仕事は始めたキム氏は国立国樂院から依頼された壊れた昔の楽器との出会いから人生は一転する。「数百年前の正確なソリ(音)を探すことが私の仕事(天職)だと思った」昨年楽器研究所から考証した樂學軌範による絵やサイズなどを参考し世宗朝のピョンキョン(編磬)を製作した。鋳物作業を終えた鐘を調律するその手の動きは煌めく。まるで昔の楽器のソリ(音)だけではなく、その時代の精神まで活かせよとするようだ。真率で気高い宮中舞樂は朝鮮王朝が成しとげた最高級の結晶体だ。


日差しが豊かな6月、爽やかな自然とあいまって先祖達の高尚な感性を理解しもう一つの

才能を習うこともいいかもしれない。






元の記事:韓国のソウル新聞から20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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